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샴 고양이 키우기, 성격, 기원, 외형적 특성

by 미란다3 2024. 1. 30.
반응형

 

출처 픽사베이

                                                   

1.샴 특징

샴 고양이 또는 시암 고양이는 고양이의 한 품종입니다.

샴 고양이는 본래 단모종이지만, 발리니즈라 불리는 장모종도 존재합니다.

샴은 태국 왕실에서 키웠던 고양이입니다.

날씬한 몸에 짧고 가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띤 흰색이며, 주둥이, 꼬리, 귀, 다리 끝은 갈색 등의 짙은색입니다.

특유의 긴 털과 둥근 머리, 큰 눈, 그리고 뾰족한 귀로인해 식별되며, 그 모습은 마치 작은 예술작품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회백색이나 황갈색의 짧고 가는 털로 덮여 있고 특히 등쪽이 희고 다리 쪽에 황갈색 빛이 납니다.

얼굴 중앙과 귀, 앞다리 등이나 꼬리에 바탕털보다 진한 색의 포인트가 있는것이 샴고양이의 큰 특징입니다.

대체로 크림색 털이지만 마치 눈에 다크서클이 낀 듯 코 주변으로 특징적으로 짙은 색의 털이 나고 

귀,발, 꼬리등도 자라면서 거뭇해집니다.

주변 온도와 체온이 색에 영향을 주는데 주변 온도가 따뜻해질수록 포인트는 뚜렷해집니다.

미국에서는 특히 샴고양이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들의 아름다움과 훌륭한 성격은 

많은 가정에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샴의 왕족들만 키울수 있었다는 바로 그고양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양이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품종입니다.

외로움을 잘 타며 질투심이 강합니다.

동물이나 아기에게 주인의 관심이 돌아갈 경우 불만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외출이 잦은 사람일 경우 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활동적이고 주목 받기를 즐기는 성격이므로 뛰어오르거나 긁거나 파고드는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높아 이를 재대로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이식증으로 발전해 집의 물건을 닥치는대로 뜯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샴 고양이의 가장 큰 특성은 특유의 울음소리로 다른 고양이와 확연히 다른 소리를 내며 수다스러운 편에 속합니다.

샴 고양이는 이런 울음소리로 반려인의 관심을 끌기 좋아하고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이 짧아 빗질에는 많은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무게는 3.5kg~4.5kg 정도 입니다.

 

 

 

2.샴 성격

이들은 특유의 아름다운 외모와 독특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샴 고양이는 사교적이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샴고양이는 주인과의 깊은 유대를 형성하는데 능하며, 가정 내에서 활발한 반려동물로서 자리매김하곤 합니다.

샴고양이는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소통이 활발한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샴고양이는 지적이고 민첩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행동 트릭을 배우는데에 능합니다.

이는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깊은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높은 곳을 즐겨 오르고, 활동적인 놀이를 즐겨함으로써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즐깁니다.

주인의 몸에 비비는 등 애정표현이 적극적이고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수다쟁이여서 배가 고프거나 심심하면 주인에게 울어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격이 독특하면서도 영리하고 애정이 깊습니다.

감수성도 예민해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하고, 자기 과시욕을 드러내면서 언제나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하기 때문에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며 얼굴을 사람 몸에 비비는 등 사랑받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영리하고 명량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야옹야옹 어리광을 피우며 졸졸 따라다니곤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3.샴 기원

태국으로부터 자연발생하여 세계로 전해진 샴고양이는 1700년 경부터 존재해왔다고 추정됩니다.

샴은 태국의 옛 이름입니다.

태국에서 자연 발생한 종으로 태국 왕가의 고양이 품종이라고 알려져있는 편이지만, 태국 왕실 고양이는 

카오마니라고 따로 있습니다.

고양이가 왕실 고양이로 잘못 알려진 이유는 라마 5세가 대 영국 미국 외교를 펼 때 너무나 희귀한 

카오 마니 대신 샴고양이를 선물했기 때문입니다.

1878년 태국에 주재하던 영국 영사가 왕의 선물로 받은 고양이 한 쌍을 1884년 영국으로 가져오며 알려져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습니다.

1885년 런던에서 개최된 고양이전시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반응형